2022 파스텔 캘린더
파스텔커피웍스의 2022 달력입니다.
즐거움, 구조, 침묵을 담았습니다.
하나 둘 나만의 시간으로 채워나가시길 바랍니다.
즐 거 움
빛바랜 컬러에서 즐거움을 느낍니다.
본연의 색은 분명 강렬하고 아주 무거웠겠지만,
한 층 톤이 낮아진 빛바랜 컬러에서는 무언가 세월의
낭만을 느끼게 됩니다.
낯선 도시 어딘가 낡은 건물 외벽에서,
오랜 간직한 나의 소중한 책 표지에서,
컬러는 자신의 빛바랜 색으로 세월을 말합니다.
구 조
질서있는 구조야말로 진정한 안정감을 줍니다.
좋은 구조의 건축은 세월을 남기고,
안정된 구조의 연주는 우리의 마음을 움직입니다.
작은 스퀘어 안의 30여 개 숫자들은
과거와 현재 그리고,
곧 다가올 미래를 담아 균형을 찾아 줍니다.
침 묵
정적인 침묵이 주는
시공간의 에너지는 마치 광대한 우주와 같습니다.
표현에서 침묵이란 절제이고, 덜어내기 일 것입니다.
소박함에서 오는 좋은 에너지와 덜어냄으로
완성되는 주관적 쓰임의 장은 이제 온전히 나만의
우주를 수놓습니다.
벽에 걸 수도, 붙일 수도 있습니다.
벽걸이 집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.
열두달의 빛바랜 파스텔컬러로 만들어졌습니다.
비워져있는 숫자에 나만의 이벤트를 표시해 보세요.
크키 : 148 X 210
재질 : 종이결이 있는 도톰한 반누보 240g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